세계적 명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의 영화가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돌아왔습니다. 추리 물이란 장르가 워낙에 어렵다 보니 그 시리즈 물을 만들 정도로 흥행한 영화가 흔치 않았는데 전작 ‘나이브스 아웃’은 흥행과 비판 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 후속 작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 : 오니언 글라스’는’ 전작의 특징을 고스란히 이어왔습니다. 우선 사회 풍자적인 면을 담아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고 유명한 배우들을 다수 캐스팅하여 흥행을 유도했습니다. 게다가 유명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영화는 시종일관 지겨울 틈이 없었습니다. 추리 영화로써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만화 코난 식 전개라 할 수 있습니다. 추리 만화를 대표하는 코난은 매 화가 정말 빠르고 간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