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상의 빛나는 듄, 리메이크되다. 영화 듄(2021) 맛이 반쯤 가버린 인류는 벌레의 배설물을 먹습니다. 잘생기고 멋진 배우들에게 이런 일을 시키겠다는 큰 청사진을 그린 프랭크 허버트는 대단합니다. 그는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재미 : 재밌음. 단 취향탐. 취향에 안 맞으면 졸림. 화면 : 특수효과야 뭐...이제 놀랄 일도 아님. 기타 : 배우들이 찰떡 같음. 유치한 부분 있음. 역시 세월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리뷰맛집의 영화리뷰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