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란 신선한 소재로 다소 케케묵은 논란을 언급하던 영화 쥬라기 공원의 마지막 장이 개봉했었습니다. 명확히 가름할 수 없던 과학이란 논제를 긴 시간 동안 다루던 영화의 논제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역시 관객들의 관심사였지만 영화는 끝내 딱 잘라 말하지 않은 채 작별을 고했습니다.. 쥬라기 공원의 팬 분들이라면 그리울 얼굴들이 총출연한 영화는 쥬라기 공원이 정말 긴 시간 함께 했음을 알게 했습니다.. 특히 눈물의 커플이었던 그랜트(샘 닐)와(샘닐) 엘리(로라 던)의 재회는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영화는 쥬라기 월드의 주인공인 오웬(크리스 프렛)과 클레어(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입니다. 스토리 역시 전작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자신이 복제 인간이란 사실을 알고 오웬, 클레어와 함께 떠난 메이지(이사벨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