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퀄 2

내 감정은 진짜였어. 하우스 오브 드레건 시즌 1. 7화

라에나 발레리온의 장례식 장에 왕가의 많은 이들이 옵니다. 그 안에서 라에나의 죽음을 가장 슬프게 받아들이는 인물은 라에노르 발레리온뿐인 걸로 보입니다. 도무지 누이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서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휘둘리기만 하는 그가 정말 감상적인 인물임을 알려줍니다. 비세리스는 장례식 장에서 다에몬에게 궁궐로 돌아오라는 권유를 하지만 다에몬은 의외의 반응을 보입니다. 정말로 세상사에 초연해진 건지 다에몬은 자신은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비세리스와 말을 섞기 싫은 건지 장례식장을 떠납니다. 장례식 장을 떠나는 다에몬에게 두 사람이 접근합니다. 새로 왕의 핸드로 등극한 하이타워가 다에몬에게 말을 건넵니다.. 하지만 오토에게 돌아온 다이몬의 대답은 싸..

젊은 기사는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 하우스 오브 드레곤 시즌 1. 5화

다에몬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그의 정식 아내 룬스톤의 레이디 레아는 크게 놀랍니다. 1 화에서 염소보다 못 생겼다며 레아를 비하했고 이 사실을 그녀 역시 들은 듯 보입니다. 다에몬의 의중을 모르는 그녀는 다에몬에게 차가운 농담만 던집니다만 내심 그의 방문이 싫지 않은 듯 보입니다. 그러나 내심을 보이지 않고 다가오는 그에게 레아 로이스는 서둘러 활을 꺼내려하고 불의의 사고인지 의도된 살인인지 알 수 없는 낙마 사고로 레아는 짧은 등장을 마칩니다. 이후 그녀의 신변은 죽을 걸로 처리됩니다. 이전 화에서 라에니라의 험담을 한 일로 비세리스의 핸드 자리를 잃고 궁전을 떠나게 된 오토는 라에니라를 옹호한 자신의 딸 알리센트에게 정치의 비정함을 속삭입니다. 하지만 알리센트는 여전히 아버지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습니다..